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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9월 11일 82번째 목회서신 | 조시연 | 2021-0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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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성도님의 삶과 가정에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개월 가까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계속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누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 확진자 수가 2천 명을 넘어서는 등 4차 유행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10/3(주일)’까지 연장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주일예배를 포함한 모든 예배(수요, 저녁예배)를 좌석수의 ‘10%’까지 성전예배로 드릴 수 있으며, 본당 외에 다른 예배 공간에서도 ‘10%’까지 모여 예배드릴 수 있도록 하는 방역지침은 계속 유지됩니다.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예배드리시는 성도님들께서는 성전예배와 같은 정결한 마음가짐과 복장으로 함께 예배드려주시길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옵니다. 우리는 지금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유롭게 성전에 모여 예배드릴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입니다.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로서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치고 힘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성도님들에게 ‘어떻게 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위로하고, 다시 일어서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지난 일년 반 저의 치열한 고민이었습니다. 비록 얼굴을 맞대고 예배하는 시간은 많지 않았지만, 주님께서는 성도님들 한 분 한 분의 울부짖음과 고난 가운데의 어려움을 성령님을 통해 보고 듣게 하셨습니다. 정말 이 시대의 목회는 우는 자들과 함께 울고, 웃는 자들과 함께 웃는 것이 필요함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가 어려운 시대를 만났지만, 에스겔 선지자가 바라보았던 마른 뼈가 다시 살아나는 진정한 부흥을 이 시대에도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나의 작은 정성과 드림을 통해 우리 공동체가 풍성해지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서로 사랑하고, 헌신하며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하는 남석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새 술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기 위해 겸손하고, 순종하는 가죽 부대가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4:19) 2021년 9월 11일 남석교회 담임목사 나천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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