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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8월 14일 78번째 목회서신 | 조시연 | 2021-08-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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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평안과 은혜가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수도권에 최고 수준인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 지 한 달이 지났음에도, 코로나19 확진자 추세는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2천 명을 넘어서는 등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4차 대유행의 끝이 언제인지 가늠하기 어려운 위기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 당국은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8/22일(주일)까지’ 연장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신에 종교시설에 관한 방역지침을 일부 완화하였습니다. 정부의 방침과 교단 총회의 20차 교회대응지침에 따라, 교회는 주일예배를 포함한 모든 예배(새벽, 수요예배)를 좌석수의 ‘10%까지’ 성전에 모여 예배드릴 수 있으며, 본당 외에 다른 예배 공간에서도 동일하게 ‘10%까지’ 모여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예배드리시는 성도님들은 성전예배와 같은 정결한 마음가짐과 복장으로 함께 예배드리시길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교회는 성도들의 안전을 지키고 공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하여 방역을 실시하고, 교인들도 마음을 같이하여 모임을 절제하면서 지난 1년 6개월을 인내해 왔습니다. 이러한 거룩한 절제가 계속되면서 성도들의 신앙이 느슨해지지는 않을까 우려가 될 때가 있었지만, 남석의 교우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변함없이 예배의 자리를 지켜오며 어려운 시기에도 변하지 않는 굳건한 신앙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이제껏 그래왔던 것처럼 더욱 마음을 굳건히 하여 믿음으로 이 시기를 이겨나갈 것입니다. 초대교회를 비롯한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은 오히려 고난 속에서 보배로운 믿음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지금의 이 시기도 신앙을 굳건하게 세우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열심을 내어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최선의 것을 드릴 때 우리의 믿음이 더욱 견고해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시간은 또한 지나갈 것이요, 다시 주님은 우리에게 새날을 주실 것입니다. 주님과 늘 동행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세상 끝에는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역병과 지진이 있으리니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마24:7,13) 2021년 8월 14일 남석교회 담임목사 나천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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