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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4월 16일 113번째 목회서신 | 조시연 | 2022-0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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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주님이 주시는 한없는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삶과 가정에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이 확실하게 감소세로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고, 사적모임 인원과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등 2년 넘게 유지해온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모두 풀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은 당분간 현행 방침으로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교회도 인원 제한이 없이 모든 성도님들이 성전에 모여 예배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일은 ‘부활주일’이자 ‘교회창립 60주년 기념주일’입니다. 특별히, 내일은 교회의 귀중한 일꾼을 뽑는 ‘항존직 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성전에 나오셔서, 주님의 부활하심과 교회의 생일을 기쁨으로 맞이하시기 바라며, 이어지는 ‘항존직 선거’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선거로 인해, 예배는 한 시간 앞당겨 ‘10시’부터 드려집니다.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예배드리시는 성도님들께서도 성전예배와 같은 정결한 마음가짐과 복장으로 함께 예배드리시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코로나로 인해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세계가 고통을 겪었습니다. 이제는 비대면이 익숙하고 얼굴을 가리는 마스크가 익숙합니다. 그런데, 비대면 상황이라는 힘든 기간에 불평과 원망의 소리가 커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 바로 서려고 한다면, 하나님의 부활의 역사는 우리 가운데 일어날 것이며 회복과 생명의 역사가 여전히 우리 가운데 있음을 경험할 것입니다. 마치 고난과 절망의 십자가 뒤에 생명의 부활이 있듯이 말이지요. 고난의 기간에 생존만 생각한다면 고역이지만, 고난 뒤의 영광과 생명을 확신한다면 고난도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마치 애벌레가 추한 껍질을 벗어 던진 후, 아름다운 나비가 되듯이, 이전 것을 버리고 새로운 상태로 변화되는 순간 회복과 부활이 있게 됩니다. 우리 남석교회 성도님들도 부활의 능력을 믿으며 ‘부활주일’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승리하신 주님의 기쁨이 성도 여러분 모두의 기쁨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롬8:18) 2022년 4월 16일 남석교회 담임목사 나천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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